💔 연인 이별담담한밤바다 · 6월 25일
3년 만났는데 무덤덤하게 끝났어요
큰 싸움도 없었어요. 그냥 어느 순간 서로 연락이 줄고, '우리 여기까지인 것 같다'는 말로 끝났습니다. 격렬하게 헤어진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허무하고 멍할까요. 밥을 먹어도 맛을 모르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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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싸움도 없었어요. 그냥 어느 순간 서로 연락이 줄고, '우리 여기까지인 것 같다'는 말로 끝났습니다. 격렬하게 헤어진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허무하고 멍할까요. 밥을 먹어도 맛을 모르겠어요.
무덤덤한 이별이 더 오래 가더라고요. 미워할 대상도 없어서... 그 마음 너무 이해돼요.
허무함도 슬픔의 한 종류래요. 지금은 그냥 멍해도 괜찮아요. 천천히 와요.
저도 그렇게 끝났는데 3개월쯤 지나니 괜찮아졌어요. 지금만 버텨봐요 우리.